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시 빌럽스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[[http://nbamania.com/g2/bbs/board.php?bo_table=nbatalk&wr_id=415559|패스를 하지 않고도 리딩을 하는 선수]][* 본문의 주어는 베노 우드리히라는 가드지만, 천시 빌럽스가 똑같은 방식으로 더 잘한다고 보면 된다.] 리그에서 가장 특이한 1번 중 하나다. 시야가 엄청나 킬 패스를 날리는 선수가 아니며, 이타적이나 슛을 아끼는 선수는 아니며 즉흥적으로 팀 오펜스를 조율하는 것을 즐기는 편도 아니다. 이 선수의 특징은, 다른 뛰어난 1번과는 달리 '자신의 손으로 어시스트를 뿌리지 않아도 공만 잘 돌면 상관없다'는 마인드에 있다. 때문에 팀의 패스가 잘 돌아가면 굳이 직접 쥐고 흔들기보다는 3:3을 통해 컷인이나 오프 더 볼 무브로 어시스트를 받아 슛을 쏘는 경우도 적지 않다. 때문에 빌럽스 개인의 장점은 오히려 팀 공격이 삐걱거릴 때 발휘된다. 특히 상대 [[포인트 가드]]에 비해 좋은 덩치를 이용한 포스트업이 일품이었고, 능숙한 파울유도와 90%에 가까운 자유투 성공률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났다. 자유투를 뜯어내는 속칭 '자삥' 능력도 상당했다. 선수의 최전성기였던 디트로이트, 덴버 2시즌 동안은 FTr 48%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. 패스를 찔러줄 팀메이트가 없을때는 과감한 외곽 슛을 잘 날렸는데, 중요한 순간에 족족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줘 '미스터 빅샷'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. 특히 [[2004 NBA 파이널]]에서 전당포 [[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|LA 레이커스]]를 상대할 때 극대화되었다. [[게리 페이튼]]을 사이즈로 압도하고 [[코비 브라이언트]]가 팀의 주 공격수 리차드 해밀턴을 밀착마크하는 틈을 잘 이용해 빈 공간에서 결정적인 슛과 패스로 농락하는 보이지 않는 리딩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. 수비력도 디펜시브 팀에 들어갈 만큼 강력했고 개성 강한 팀원들을 조율하는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. 이 때문에 빌럽스는 1번이 직접 공을 들고 전권을 쥐는 오펜스보다는 모션 오펜스, 스윙 오펜스 등 팀 오펜스의 틀이 잡혀 있을 때 부품으로 더 유용하고, 또한 그것이 통하지 않을 때 1:1로 해결을 보는 해결사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다. 쉽게 말하면, 한국농구의 [[이상민(농구)|이상민]]이 보여주는 리딩과 비슷하다. 좀 더 슈팅이 업그레이드된 이상민. 이 때문에 탑의 1번 푸쉬를 절대적으로 중요시하는 [[래리 브라운]]식 스윙 오펜스와 아주 궁합이 잘 맞는 선수였고, 결국 브라운은 빌럽스를 중심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. 그러나 나이가 들고 부상에 시달리면서 발이 느려지거나 슛이 부정확해지는 등 어쩔 수 없는 기량 저하가 진행 중인데, 특히 전 소속 팀이었던 클리퍼스는 피스톤즈만큼 꽉 짜인 오펜스를 구사하지 않는 팀이라 그의 장점을 희생하고 슈터로만 활용하다시피 했는데 전성기 때처럼 클러치 타임 때 자신이 쏘는 스타일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